Werewolf들은 (가난해서,,?) 다 헐벗고 다니고, 남자 vampire는 가끔 바바리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성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아 그리고, vampire가 나온다고 해서 착각하면 곤란한게,.. 이 영화, 흡혈 장면 한 컷도 없다.
끝까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타인의 에너지와 열정, caring을 흡수하면서, 그 타인을 망가뜨리며 살아가는 것은 주인공 여자. 자신을 사랑하는 아버지 찰리(Charlie Swan)의 헌신은 그대로 무시해주는, 그 여자야말로 진정 vampire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자 관객들이 주인공 여자에게 매료되지 말고, 한 순간이라도 주인공 남자들, Edward나 Jacob의 엄마의 입장이라면, 벨라(Bella)에 대한 어떤 감정이 들까... 생각해 본다.
-*-이하 스포일러 가능-*- 이 영화 내용 중 압권은.. 벨라가 숲 속에서 배회하다 자신을 죽이려는 뱀파이어 로렌트(Laurent)를 만나고, 도망치다 늑대인간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친 다음, 마을로 가서 자신의 아버지와 다른 이들에게 늑대가 나타났다고 (죽여라?) 고자질하는 장면이다.
회사에서 원두 갈아서 (드립) 커피 내려마시는 것도 지겹고.. 집에서 원두 갈아서 (에스프레소) 커피 만들어 먹는 것도 지겹고..
요새 홍차가 당기는데, 그렇다고 비싼 홍차에 홍차 내려먹기는 좀... 그래서 립톤 yellow label을 먹고 있음.
그렇다고 커피를 끊을수는 없는 노릇. 예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사셨던 이과수(Iguaçu) 인스탄트 커피가 생각나서, 하나 사서 마시고 있음. 옛날 생각나네... 커피를 마시기 힘들었을 때, 이과수 커피를 진하게 타서, 에스프레소, 카페 라떼(+우유) 등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아 물론, 회사서 누군가 내 자리에 와서 원두를 갈아서 내리면.. 그건 당근 마셔주고.. ㅎㅎ
원래 만화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고우영 화백의 작품들은 거의 소장하고 있기에, 이번에 나온 조선야사실록 (오백년 4권, 연산군 3년을 합친 작품)을 구입해서 주말에 읽어보았다.
참고로 난 고우영 화백의 (무삭제판) 삼국지, 수호지, 임꺽정, 서유기등을 다 읽어보았고,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조선야사실록에는 큰 점수를 못 줄것 같다. 오백년을 다 읽고, 연산군을 읽으려 했으나, 재미가 없어서 오백년 두 권 읽고 포기, 그리고 연산군 한권을 읽고 지금 그만둔 상태이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고화백님의 대부분 작품은 기존에 큰 줄거리가 알려져 있는 고전들을 다시 해석하고, 풍자와 거짓?을 추가한 것들이라, 읽다 보면,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재미가 있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기도 한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난 기존 고전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고화백님의 작품이 재미없을 것이라 추측한다.
그런데, 오백년과 연산군은, 워낙 내가 역사에 대한 지식이 짧아,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 그러니 거짓과 진실도 구별하기 어렵고, 실제 줄거리를 알기가 힘들었다. 그러니 재미를 느낄 턱이 있나.. 사실 뭐.. 실록이라는 것 자체가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도 해 보지만...
(주의: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자부?하지만, 혹시 몰라 하는 말인데, 위에 본인이 쓴 평은 어디까지나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이 느끼는 개인적인 것이므로, 괜히 오버하지 말기 바람.)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하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조깅을 하고 있다. 양재에 살 때는 양재천 또는 시민의 숲에서 주로 뛰었는데, 수원으로 이사온 다음에는 망포동 논밭길에서 주로 뛴다.
다음 지도가 항공 사진으로 잘 나와서, 실제 내가 뛰는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그려보았다. 지도에서는 썰렁하지만, 저게 다 논/밭이라서 요즘 같은 가을에는 경치가 꽤 좋다. ㅎㅎ 일단, 여기까지 차를 몰고 와서 A에 세워놓고, A에서부터 뛰기 시작, E까지 찍고, 다시 B-E를 한번 더 뜀. >,< 거리를 보니 약 5.7km 정도 되는 듯하다. 대충 30-40분 걸리니까, 시속 약 8.5-11.4km인 듯...
얼마전에 삼겹살을 먹고 힘내서 두바퀴 대신 세바퀴를 뛰었는데.. 그 뒤에 1주일 동안 휴식. 세바퀴는 내게 무리인 듯... -_- 걍 일주일에 두 번, 한 번에 두바퀴가 젤 나아보임. ^^ 물론 뛰고 나서, 샤워하고, TV 보다가 잠들면 다시 2-3일은 조깅을 쉬고.. ㅎㅎ
지금 쓰고 있는 새장이 천장이 열리는 형태라서, 집에 있을 때에는 천장을 열고, 나뭇가지를 꽂아 두는데, 역시 자연산을 좋아하는 것인가... 아님 높은 곳을 좋아해서인지.. 아뭏든 나뭇가지에 매달려 놀기를 좋아하는 넘.
코스트코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체리를 사놓고 먹던 중, 혼자 먹기 미안해서? 나뭇가지에 체리를 달았는데, 분명 부리 힘이 센 건 물려봐서 아는데.. 안먹는다. -_-; 여태껏 과일을 먹는 것을 본 적이 읍서... 제길.. 사과/토마토/포도 다 안먹고, 심지어 집 앞 슈퍼에서 충동 구매한 블루베리도 안 먹는다. -_-;
할 수 없이 환장하는 밀렛을 좀 줬더니.. 얼씨구.. 피한다.
튕기는 것을 보면 분명 암컷인게 확실함. -_-; 그러나! ㅋㅋ 지 본능을 무시할 순 없지..
근데,, 체리 열매보다, 체리 열매 달린 끄트머리? 줄기를 더 좋아한다. 잘근잘근... 오~ 프레시~한 것을 먹는 건 첨 본다.
한 5분 정도 지켜보다가, 맛을 좀 봐야 알지 않을까 해서, 체리를 잘라서 부분을 매달아 두었더니, (사무용 집게가 꽤 쓸만함) 슬슬 혓바닥을 체리에 대보더니 조금씩 맛을 보더군.. ㅎㅎ
근데.. 가만 생각하니.. 이 자식.. 사과/토마토/포도/블루베리 다 안먹더니... 제일 비싼? 체리는 그나마 좀 먹네.. -_-;; 아 놔.. 체리는 여름철 아님 구할 수도 없는데..